구르카
구르카
구르카
구르카에서 마나슬루 (Manaslu) 서킷을 출발하시는 분들은 네팔의 산악지역의 전통적 마을과 문화를 즐길 수 있으십니다.
구르카는 1769년에 네팔을 통일시켰던 프리티브 나라얀 샤의 (Prithvi Narayan Shah) 왕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그때까지 구르카는 작은 왕국이었습니다. 당시의 왕궁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지금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기를 찾습니다. 구르카 시내는 만나슬루 서킷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이 코스에서는 네팔 산악지역의 아름다운 전통 마을을 감상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으십니다.
구르카는 네팔의 기초입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용감한 군대인 구르카 용병의 본거지 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현대 네팔의 통일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네팔의 근대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그전까지 네팔 전국에는 여러 소국들이 있었습니다.
구르카는 네팔의 중요한 역사입니다. 구르카 시장 바로 위 언덕에 지어진 구르카 더르바르(궁궐)는 과거의 건축 및 전쟁 전략의 가장 훌륭한 예입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이곳을 역사적 궁궐과 여기서 보이는 360도의 아름다운 전망을 보시기 위해 오십니다만 과거에는 침략군으로부터 왕실을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이렇게 높은 곳에서 궁궐을 건축한 것이었습니다.
구르카에는 빅토리아 크로스를 포함한 두 개의 세계 대전에서 상당한 칭찬을 얻은 구룽 (Gurung) 부족이 주로 거주합니다. 전쟁에서 그들의 맹렬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진정한 환대의 전통을 가진 친절한 사람들입니다. 구르카에서 트레킹을 하실 때는 사냥꾼들이 야생 꿀을 수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앤 서머스와 에리크 빌라의 유명한 다큐멘터리인 “네팔의 꿀 사냥꾼”도 구르카 지역에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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