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트레킹을 원하신다면 네팔의 고전 트레킹인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도전하십시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은 네팔의 고전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코스이면서 실제로도 가장 많이 찾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2주간의 여정의 시작은 에베레스트의 관문으로 알려져 있는 루클라 공항에서 시작됩니다.
루클라에서 둗코시 계곡을 넘어 이틀 가면 남체 바자르 도착합니다. 길목에 찻집들이 많습니다. 첫날에는 팍딩 (Phakding) 또는 몬조 (Monjo)에서 쉬는 게 좋습니다. 몬조 바로 뒤에는 사가라마타 국립공원의 입구인 조사레 (Jorsale) 체크포인트가 있습니다. 여기서 3시간 정도 걸으면 남체에 도착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몇 질 남체에서 지내면서 적응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때는 샹보체를 방문하시거나 남체에서 가까운 셰르파 마을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체에서 걸어서 몇 시간 정도 걸리는 타메, 쿰중 또는 쿤데 등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남체를 떠나면 암자 강의 계곡 따라 탐세르크, 캉테카와 아마 답람 산의 장엄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거인 로체와 에베레스트은 스카이라인을 압도적으로 지배합니다. 남체에서 출발하여 밤을 보내는 가장 일방적인 장소는 임자 콜라의 위 언덕에 있는 텡보체 입니다. 텡보체 사원은 네팔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입니다. 어쩌면 아마답람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더 아름다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자 콜라을 따라 이제는 텡보체에서 딩보체로 향합니다. 뎅보체에서는 하루 더 적응하게 됩니다.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축쿵을 짧게 다녀오시면서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딩보체 또는 페리치에서 6시간을 가시면 로부체 도착합니다. 로보체 지나면 쿰부 빙하 구간을 지나야 합니다. 로보체에서 3시간 정도 지나면 이 지역의 마지막 마을인 고락셉 도착합니다. 내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의 신비로운 세상을 만나시기 전에 오늘 밤은 여기서 보내게 됩니다.
고락셉 위에는 칼라파타르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에베레스트에 대한 많은 유명한 시진이 촬영되었습니다. 빙하를 따라 베이스캠프로 가는 트레킹은 최대 5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위험천만한 땅이고 길을 찾는 것이 까다로울 수 있고 빙판에 떨어질 위험이 크므로 이 지역을 조심스럽게 통과하셔야 합니다.